보험 관련 직업의 손해사정사가 하는 업무와 되기 위한 조건

보험 관련된 직업 중에는 손해사정사라고 하는 직업이 있으며, 오늘은 손해사정사가 어떤 업무를 수행하며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있으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손해사정사를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다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유익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목차

- 1. 손해사정사란?

- 2. 손해사정사가 하는 업무

- 3.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

- 4. 손해사정사와 어울리는 성격

- 5. 손해사정사의 비전

 

 

손해사정사란?

손해사정사는 과거에는 손해사정인이라고 불렸으며 현재는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나 직업으로 불립니다.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하게되면,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보험 가입자 혹은 사고의 의뢰자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
• 보험 회사와 보험 계약자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수행
• 과거에는 '손해사정인'으로 불림
• 자동차 사고, 재해, 화재, 자연재해 등의 손해 사건을 다룸

 

손해사정사가 하는 업무

손해사정사는 고객의 피해에 대한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을 하기 위해서 사고 발생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보상에 대한 범위를 판단, 결정하기 위해서 보상협상사무원의 보고서를 조사하거나 유사한 판례 및 보험사례를 찾아서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손해사정사의 주요 업무 6가지

 

• 사고 조사 및 현장 평가: 손해사정사는 사고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의 원인과 범위를 조사
  ▶ 사고 관련 문서, 사진, 목격자 진술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사고 현장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 손해 평가: 손해사정사는 사고로 인한 손해를 평가
  ▶ 이를 위해 손해 발생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하고, 보험 계약 조건과 법적인 규정을 고려하여 손해액을 산정합니다. 이는 손해 사건의 원인, 피해 범위, 보험 계약 내용 등을 고려하여 정확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보험 청구 지원: 손해사정사는 보험 계약자와 보험 회사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수행
  ▶ 보험 계약자가 손해를 청구할 경우, 손해사정사는 청구 절차를 지원하고 필요한 문서 및 정보를 수집하여 보상 청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합니다. 이는 보험 청구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협상과 중재: 손해사정사는 보험 회사와 보험 계약자 사이의 협상과 중재를 수행
  ▶ 이는 손해 사건에 대한 보상액에 대해 양측 간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손해사정사는 공정한 조정을 위해 양측의 주장을 듣고 적절한 판단을 내립니다.
• 보고서 작성: 손해사정사는 사고 조사 및 손해 평가 결과를 문서화하여 보고서를 작성
  ▶ 이 보고서에는 사고 원인, 손해 범위, 평가 기준, 추정된 손해액 등의 정보가 포함됩니다. 보고서는 보험 회사나 관련 당사자에게 제출되어 보상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즉, 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자료 조사부터 보험 회사 사이에서 협상을 통한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마지막으로 보고서까지 작성하는 업무를 한 사이클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관련 업무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사고, 재해, 화재, 자연재해 등의 다양한 손해 사건을 다루게 됩니다.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인 손해사정사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회사, 손해보험협회, 손해사정법인, 화재보험회사 등에서 6개월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업에서 조금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보험학, 경영학, 법학, 수학, 통계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으로 하는 것이 권장되는 사항이다.

 

 

 

손해사정사와 어울리는 성격

위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기에 어울리는 성격 및 인재상으로 분석적인 사고력, 세심한 주의력 등 빛을 발할 수 있는 특성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 분석적인 사고력: 손해사정사는 사고 조사와 손해 평가를 수행하며 복잡한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어야 합니다. 따라서 분석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 세심한 주의력과 상세성: 손해사정사는 사고 현장이나 관련 문서를 세심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세심한 주의력과 상세성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 능력: 손해사정사는 보험 계약자, 보험 회사, 변호사 등과 소통해야 합니다. 좋은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이해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도덕적인 품성과 공정성: 손해사정사는 신뢰성과 도덕적인 품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공정하고 정직한 원칙을 준수하며,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최대한 고려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능력: 손해사정사는 종종 긴급한 상황과 압박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손해사정사의 비전

손해사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는 공채나 특채를 통해 보험회사, 손해사정법인 등으로 진출한다. 가장 궁금한 연봉은 하위 25% 평균은 3632만원이며, 상위 25%는 5748만원으로 높은 연봉의 전문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의 앞으로의 비전도 밝다고 생각한다. 손해사정사가 다루는 대부분이 자동차 사고이며 차량의 공급과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안타깝게도 사고도 계속해서 증가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질병이나 업무상 재해로 인한 신체 손해 사정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계속 변화하는 사회구조는 다양한 사건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업무를 손해사정인의 고용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 보험 관련 직업의 손해사정사가 하는 업무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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